술을 안마시는 사람은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보통 어린시절 약주라고 어른들이 주면서 제삿날마다 한번씩 접해보곤 했다.
그때 그시절에는 "무슨맛으로 마시니!? 이렇게 쓴걸.."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했다.
나 또한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고 벗 또는 회사동료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곤 한다.
그때의 쓴맛이 지금은 안정감을 주는 맛이라고 할까!?
하루의 피로를 깔끔하게 없애주고 있다.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는 술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다.
서적을 찾는 도중 맥주를 통해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어 바로 구매!! 뚝딱
맥주에 취한 세계사 - 유럽 맥주여행
한국에서 유명한 건 치맥 즉 치킨&맥주라고 불린다!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풍요식품! 거기에 맥주라니!
맥주는 사랑이라고 하지 않을까!?
책의 목차는 위와 같다.
세계 고대시대부터 19세기까지 민족 국가에 따라 역사 흐름에 따라 소개를 하고 있다.
현재 사람들도 라거 예일 이라고 물어보면 10명 중 3~4명만 정확하게 답할 수 있고
나머지는 대충 탄산 있는 맥주, 쓴맥주라고 대답을 한다.
나 또한 성인이되고 처음에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책 내용은 정말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 시대에 대한 사진들도 책 내용에 있어
보기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세계사 그리고 역사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 당시 사용되는 유물까지 사진으로 되어있어 정말! 이해가 굿굿!!
"맥주"라는 소재로 세계사를 접근하는 방식! 작가의 생각은 돌이켜보아도 좋은 생각이었다.
"술"은 과하게 먹으면 사람을 해치지만 적당히 먹으면 누구에게나 좋은 "약"이기도 하다.
맥주여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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